컴프리
레몬 유칼립투스
야로우
에키네시아
자스민
허하운드
얼마 전에 이식을 했던 허브들이 자리를 잡고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.
시트로넬라향을 흠뻑 뿌리는 레몬 유칼립투스, 올해 2월에 실내에서 파종했는데 벌써 허리만큼 올라왔습니다.
잎이 무성한 자스민, 몇 달 전부터 키웠는데 너무 잘 자라서 조금 큰 화분에 수십본을 옮겨주었습니다.
이제 막 몸을 키우는 야로우는 조만간 새로운 밭 정리가 끝나는데로 정식을 할 예정입니다.
에키네시아도 이제 쪼금 올라왔습니다. 글로만 보았던 녀석울 올해 처음 기르는데 벌써 분홍색 꽃잎을 보고싶습니다.
잎을 쭉쭉 뻗고 있는 컴프리, 약효도 좋지만 악명도 높은 허브이지요.
쭈글쭈글 한 잎을 조금씩 넗히고 있는 허하운드까지...
이식하고 관리를 잘 못해서 여러 번 허브들을 몰살시켜 본 터라, 얼마 전에 옮겨심은 녀석들이 이제 자리를 질 잡아줘서 다행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