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창 더울 때인데도,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워냈네요.
스쳐 지날 때는 몰랐는데, 렌즈를 통해 자세하게 들여다 본 꽃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.
작은 우주를 떠올리게하는 딜
핑크핑크한 레드클로버
화려한 색감의 카렌듈라
아기자기한 멕시코민트
날카로운듯 여린 보리지까지.
이제 농장에서 꽃을 보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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